에코다움의 비교체험 제 5탄 유기농 설탕과 일반설탕의 비교후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전 유기농설탕이 좋은건 알지만 가격대가 정말 넘 비싸서 일반 설탕만을 사용했어요.

근데 이렇게 비교체험을 해보니 확실히 유기농 설탕이 좋다는걸 알게 되어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올려봅니다.

에코다움의 비교체험 방식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직접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직접 골라서 비교체험을 할수 있는 체험리뷰라서요.

우선 우리들이 흔히 쓴 일반 설탕에 대해서 알아봐요.

설탕의 제조과정 중 가장 먼저만들어지는 순도(단맛)이 가장 높은게 일반 설탕이에요.

정말 그냥 먹어봤는데 달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새로운 사실 설탕은 다른 조미 제품들과는 확연히 차이나게 입자가 크기 때문에 가장 먼저 넣어서 조리를 해야만 맛이 골고루 스며든다고 하네요..

전 모르고서 매번 마지막에 넣었는데..

다음은 비교할 유기농설탕이에요.

근데 마트에 이거 하나밖에 없더라구요..전 종류가 여러가지일꺼라 생각했는데..

 같은 용량의 제품을 비교하기 위해 1kg 짜리를 구매했는데 우선 유기농인지라 가격이 무려 5배 정도 차이가 나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유기농이 정말 비싼 제품이구나 하는걸요. 엄마 입장에선 당근 가족들에게 유기농 제품으로 요리를 해주고 싶은데 정말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왜 비싼지 알아볼께요.

우선 말 그래도 유기농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거에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3년이상 무농약, 무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토양에서  성장하게끔 한 사탕수수라는 겁니다. 화학 정제를 하지 않은 자연에 가까운 유기농 설탕이에요.

유기농 인증원료와 산지에서의 공정검사로 인한 깐깐한 유기농 제품이라는 거에요. 국제 유기농인증연맹에서 인증한 원료만 사용한 유기농활설탕이에요.

일반 하얀설탕과의 부분에선 크기랑 색 그리고 무엇보다 당류에서 조금 차이가 난답니다.

이제 유기농설탕과 일반 설탕을 이용한 요리랍니다.

맛도 비교해 봤어요.. 입맛은 정직하잖아요.

유기농 황설탕을 이용한 참치김치찌개랍니다.

어리지만 매콤한걸 좋아라하거든요. 묵은지이기에 맛을 좀더 살려주기 위해 기존엔 일반 설탕을 한스픈 정도 넣었는데 유기농 설탕이 있으니 자연스레 유기농 설탕을 넣게 되더라구요.

맛에선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는데 유기농이라 아무래도 몸에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삭한 오이야채무침도 유기농설탕으로 했어요.

기존의 초장 만든거에 유기농 설탕을 좀더 가미했어요. 많이 달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조금 당도가 떨어져서 좋더라구요. 단거 많이 먹음 안좋잖아요.

유기농설탕으로 뭔가 특별하게 아이에게 좋은 것 해주고 싶은 생각에 우유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기로했어요. 우선 우유와 유기농 설탕을 준비햇어요.

우유르 그냥 얼리면 맹맹하고 자칫 비릴수가 있어서 설탕 시럽을 만들었어요.

설탕 시럽은 설탕과 물을 1:1로 해서 끓여주면 되요..설탕이 다 녹으면 완성된답니다.

그런다음 우유에 설탕시럽을 적당량 섞어서 아이스크림틀에 부어서 냉동해 주면

정말 초간단 아이만을 위한 우유 아이스크림이 완성되요. 울 네살 왕자님 넘 맛나게 먹네요.

한번에 네개를 뚝딱해치웠답니다. 그래도 안심되는게 유기농설탕 시럽을 넣었기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신랑의 술 안주로 돼지고기 제육볶음에도 유기농설탕시럽을 넣었어요.

아무래도 설탕시럽에 물이 좀 섞여서 좀 덜 단맛이 있긴 해도 유기농 설탕을 써서 마음은 넘 좋네요.

건강한 레시피를 할수 있어서요.

일반 설탕은 유기농설탕이 있으니 잘 사용안하게 되지만 그래도 체험단을 위해...

설탕도 유기농설탕처럼 시럽을 만들었어요. 그냥 사용하면 아무래도 당도가 넘 높아서요. 앞으로 시럽으로 사용할려고 해요.

아이 밥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했어요. 역시 일반 설탕이라 그너지 간장에 조금만 넣어도 단맛이 나더라구요.

일반 설탕맛에  길드려진 입맛을 이제 가족을 위해서 유기농설탕 입맛으로 돌려보고 싶네요.

설탕...!!

가정에서 항상 음식할때 사용하는 조미료중의 하나인 제품인데 이렇게 조금만 신경쓰면 가족의 건강을 좀더 생각할수 있을것 같아요. 조금 가격적인 면이 넘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지만요.

색다른 비교체험인 유기농설탕과 일반설탕의 비교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유기농설탕만 사용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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